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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ream.io로 동시송출을 하는 방법

category 방송&녹화 2017. 12. 2. 13:18


우선 https://restream.io 로 접속해서 가입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로그인 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래는 채널에 아무것도 없어야 합니다.


우측 상단에 +Add channel 버튼을 눌러서 채널을 추가해주도록 합시다.



여기서 보여주는 채널들은 Restream.io 에서 지원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들 입니다, 저기 아프리카도 보이는군요.


저는 트위치랑 유튜브를 추가해보 겠습니다.


추가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해당하는 서비스를 클릭하고 그냥 로그인만 하면 됩니다.


(참고로 아프리카TV 같은 경우엔 로그인이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제공하는 스트림키와 URL을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저렇게 두개의 채널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트위치 같은 경우엔 Edit창에 들어가면 서버설정을 할 수 있으므로, 디폴트가 서울서버가 아니라면 반드시 서울로 바꿔줘야 합니다.



채널이 성공적으로 추가되었다면 우측에 보이는 rtmp://seoul.restrream.io/live URL 링크와


아래 보이는 Stream Key 값을 복사해줍시다.



OBS를 기준으로 우측 하단에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방송 항목에서 방송 형식을 사용자 임의 방송 서버로 바꾸시고


그 밑에 URL과 스트림 키 값에 방금 복사한 URL과 스트림 키를 붙여넣어 줍시다.


그리고 방송 시작 버튼을 눌렀을때 해당하는 스트리밍 서버스에 제대로 방송이 나온다면 제대로 적용된 겁니다.




Restream.io 의 장점


1. SKT나 LG U+도 해외에 서버를 가진 스트리밍 서비스에 송출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유튜브)


사실상 제일 중요한거긴 한데, 유튜브같은 경우에는 해외망이 좋지 않은 SKT나 LG U+ 인터넷을 쓸 경우에 아주 좋지못한 송출 품질을 보여줍니다, 버퍼링이 일상이죠.

Restream.io 같은 경우엔 국내에 서버를 두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송출한 컴퓨터 - Restream.io 서버간의 통신은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스트리밍서비스의 서버로 송출하는 몫은 Restream.io 서버기 때문에 본인이 LG U+를 쓰던 SKT를 쓰던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Restream.io의 국내서버가 핑이 굉장히 튀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KT도 안됩니다...


2. 송출 대역폭이 절반으로 줄어듦.


필자의 경우엔 6000kbps로 송출을 하는데, 이전에 NginX로 송출하던 방식을 쓰면 그 두배인 12000kbps 만큼 대역폭을 사용하게 된다.

왜냐하면 본인의 송출 컴퓨터가 서버가 되기 때문에, 송출할때 이미 두개의 영상이 나가고 있는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Restream.io 같은 경우엔 서버로 '한번' 송출하면 서버에서 스트림을 복사해서 송출해주기 때문에 반절의 대역폭만 쓰게 된다.